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의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박영규의 출연이 예고되었습니다.
이날 박영규는 배우 강성진과 윤기원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박영규는 14년 만에 홀로 예능에 출연한다고 말했고, 함께 작품을 했던 강성진과 윤기원은 “정말 무서운 선배였다. 30분 넘게 혼났을 때도 있다”고 회고했습니다.
이에 박영규는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는 그러지 절대 않을 것이다”라며 사과했습니다.
박영규는 이후 촬영 장소를 언급하며 “여기가 내가 결혼식을 했던 곳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윤기원은 박영규에게 “결혼 축하드립니다”라고 인사하고, 강성진에게 “우리 집사람도 78년생이다”라며 25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박영규는 4번의 결혼 사실을 얘기하며 “몇 번 해보면 노하우가 생긴다”고 넉살을 부렸습니다. 그리고 현재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는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고 얘기하며 다음 주 방송을 통해 결혼 이야기를 전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박영규는 1953년에 태어나 1993년 첫 결혼 후 1996년 이혼했으며, 이듬해에는 3살 연상의 유명 디자이너와 재혼했지만 다시 이혼했습니다. 그 후 캐나다에 거주하며 한 것으로 알려진 세 번째 결혼의 이혼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2020년에는 비연예인 여성과 네 번째 결혼을 했다는 내용이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