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팔로우 삭제..” 이범수, 아내 이윤진과의 파경 이유를 밝히자 모두가 깜짝 놀랬는데..

배우 이범수(54)가 파경설을 부인했습니다.

이범수의 소속사인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범수와 부인 이윤진(40) 부부의 SNS 관련 내용에 대해 “개인 사정”이라며도 “이혼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윤진은 전날 인스타그램에 “나의 첫 번째 챕터의 끝”이라며 이범수를 태그했습니다. 또한 외국 여성의 영상을 공유했는데, 해당 영상에는 타인에게 친절을 베풀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윤진은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I decided to stop giving my kindness to the closest one who doesn’t absolutely deserve it. All done)”고 덧붙였습니다.

부부는 서로 팔로우를 끊었으며, 특히 이범수는 자신의 팔로우를 모두 삭제하고 게시물도 지웠습니다. 이범수와 이윤진 부부는 2010년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윤진은 이범수와의 재혼이며, 이전에는 다른 관계에서 1남1녀를 두었습니다.

이범수는 지난해에는 신한대 공연예술학과 학생들로부터 ‘갑질’ 의혹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윤진은 지난달에 아이들과 함께 발리로 이민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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