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다 넘겨..”스승에게 첫눈에 반해 300번 대시하여 사랑에 골인한 배우의 정체!

이 배우의 정체는 바로 이원종인데요. 지난 22년 10월 11일에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 출연해 극단 연기 선생님이었던 6살 연상 아내를 만나 첫눈에 반했고 300번 이상 대시한 끝에 결혼에 골인한 낭만적인 러브스토리를 밝혔습니다.

이날 이원종은 “제가 300번 이상 대시를 했다 아내를 처음 본 순간 저 여자다 싶었다 극단에 있을 때 저를 가르치는 선생님이었다 6살 위로 저보다 한참 연상”이라며 아내를 소개했습니다.

또 “빨간 투피스를 입고 걸어 나오는데 후광이 보였다”라며 첫 만남을 떠올리기도 한 이원종은 “제가 제자이고 후배라서 그런지 남자로 안 보는 것 같았다 그래서 ‘왜 머리를 그렇게 잘랐냐’, ‘왜 화장을 그렇게 했냐’ 등 괜히 시비를 걸다가 ‘되게 예쁘네요’, ‘째려볼 때가 더 예뻐요’라며 밀당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그럼 스승의 날은 어떻게 보내시는지 궁금하다 결혼기념일보다 스승의 날을 더 챙겨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질투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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