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릭비의 노민혁(40)이 12세 연하의 베트남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목하 열애 중입니다. 연예계에 따르면, 4개월 전 베트남 출장 중에 지인의 소개로 만난 베트남 여성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 당시, 노민혁은 베트남에서 ‘헬로 펫(HELLO PET)’이라는 펫샵 브랜드를 론칭하기 위해 일을 하면서 이 여성과의 사랑을 발견했습니다.
이 여성은 1995년생으로, 현지에서는 뷰티업계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반영구 속눈썹 사업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이, 국적,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뜨겁게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민혁은 1983년생으로, 10세 때 MBC ‘신인간시대’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고, 17세 때 7인조 남성그룹 클릭비의 기타리스트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클릭비에서 활동하는 동안 외모와 기타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02년까지 활동했습니다.
클릭비를 떠나고 나서는 애쉬그레이라는 2인조 프로듀싱 그룹으로 활동하며 KBS2 ‘톱밴드2′(2012) 등에 출연했습니다. 노민혁은 사업가로 변신하여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인 ‘펫테리토리’와 F&B 브랜드인 ‘리라이스’를 운영 중입니다. 그는 2015년 클릭비 재결성 프로젝트를 통해 완전체로 돌아와 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연말에는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