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이 2024년 1월 7일에 직접 준비한 ‘손예진의 마음 담은 바자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습니다.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은 혼자의 힘으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돕는 ‘사회복지법인 푸른나무_해 뜨는 집’에 전액 기부될 예정입니다.
손예진은 “마음만 앞선 저에게 너무나 감사하게도 ‘번개장터’에서 손을 내밀어 주셔서 도와주시기로 했어요!! 너무 감사해요”라며 바자회를 준비한 과정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바자회에 대한 걱정과 불안함을 털어놓으며 “얼마나 오실까. 오시는 분들 다 사 가실 수는 있을까. 물건이 너무 없는 건가. 오셔서 기다리기만 하다 가시면 어떡하나… 등등 걱정거리 200만개였는데 회사식구들과 회의도 하고 번개장터 분들 조언도 들으면서 나름은 정리를 했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손예진은 “아! 그리고 저도 그날 여러분들 만나러 갈거랍니다”라며 바자회에 직접 참석하겠다고 밝혀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약속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손예진은 팬들과 소통하고 함께 따뜻한 시간을 나눌 계획으로, 이 행사를 통해 좋은 일을 이루고자 하는 그녀의 의지와 선행에 대한 관심이 기대됩니다.

손예진은 이번 자선 바자회를 열게 된 계기에 대해 “한 해를 보내면서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고민을 해본 결과, 제 소장품들을 모아서 자선 바자회를 하면 어떨까”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사랑의 불시착’ 세리 대사가 급 떠올라서”라며 해당 세리 대사에서 영감을 얻어 이러한 선행을 펼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예진은 “암튼 제가 입었던 옷, 아끼던 많은 물품들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그동안 아까워서 누구에게 주지도 팔지도 못했던 옷들을 조금이라도 의미있는 일에 쓴다 생각하니 과감히 포기하게 되네요. 그중에는 작품이나 행사에 입었던 옷들도 있어요”라고 전했습니다.
현빈과의 결혼 후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활동을 쉬었던 손예진은 이번 자선 바자회와 함께 팬들과 만남을 갖게 됩니다. 손예진은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