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과 지현우가 KBS 2TV의 주말극 ‘미녀와 순정남’에 출연하여 주말 드라마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이 드라마는 톱배우 ‘박도라'(임수향)와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PD가 ‘하나뿐인 내편’ 이후에 의기투합하여 제작합니다.
임수향은 ‘아이가 다섯'(2016) 이후 6년 만에 주말극에 복귀하며, 지현우는 ‘신사와 아가씨'(2021~2022) 이후 2년 만에 KBS 2TV 주말극에 다시 출연합니다. 특히, 지현우는 ‘신사와 아가씨’로 KBS 연기대상을 수상한 뒤 김사경 작가와 재회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임수향도 김사경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MBC TV 주말극 ‘불어라 미풍아(2016~2017) 이후에 다시 호흡을 맞춥니다.
이 드라마에서 임수향은 엄마의 손에 이끌려 아역부터 출발하여 15년간 연기 경력을 쌓아가는 톱배우 ‘박도라’ 역을 맡고, 지현우는 꿈을 향해 노력하는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 역을 맡습니다. 두 주인공은 서로 다른 세계에서 만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로맨스와 혼란이 벌어지게 됩니다.
‘미녀와 순정남’은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후속으로 3월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