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끈 ‘역대 최고령 미우새’로 화제를 모았던 독거남 80세 임현식과 79세 ‘토니 맘’ 이옥진 여사의 만남이 공개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현식의 20년 독거 생활을 마무리하기 위해 임원희와 김준호가 소개팅을 주선했다. 소개팅을 앞두고 임현식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는데, 그는 의상부터 화끈한 ’80금 플러팅 멘트’를 준비했다. 소개팅 상대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졌고, 뜻밖에도 그의 상대로 이옥진 여사가 등장했다. 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 MC들과 스튜디오는 놀랐으며, 이를 마음껏 즐기며 스튜디오는 폭소했다.
임현식은 토니 맘을 보자마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는데, 그는 ‘황혼 맞춤’ 이색 목걸이와 건강 상태 등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토니 맘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애썼다. 이 모습에 스튜디오 역시 즐거워하며 “노인들은 만나면 이런 얘기를 하지”라며 환호했다.
임현식과 토니 맘은 서로의 가슴 속 이야기를 나누며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현식은 혼자 살아온 지 20년이 된다며 “아내가 폐암에 걸려 7개월 만에 돌아가셨다”라고 말하며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나 자신을 다시 찾게 되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토니 맘은 함께 마음을 나누며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그 후 토니 맘은 임현식의 딸과 전화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임현식의 딸이 전하는 내용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소개팅 도중 임현식이 토니 맘에게 ‘동거’를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히며, 임현식은 “우리는 이제 보통 사이가 아니야”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이에 토니 맘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동거 플러팅’에 대한 이유와 두 사람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80세의 임현식과 79세의 ‘토니 맘’ 이옥진 여사의 뜨거운 만남은 3월 31일 일요일 밤 9시 5분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