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한 번 해봐..” 조영남..신동엽에 한 폭탄적인 발언에 모두가 경악..

KBS2의 ‘불후의 명곡’에서는 조영남이 신동엽에게 “이혼 한 번 해보라”고 폭탄 발언하여 장내를 술렁이게 했습니다. 이날 방송된 644회에서는 ‘아티스트 조영남 편’으로 방송되었습니다.

조영남은 자신의 히트곡 ‘사랑 없인 못 살아’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하면서 “사람들이 이 노래가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한다. 내가 두 번씩이나 이혼을 하지 않았나”라고 운을 뗀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사랑에 너무 오버했다는 생각을 하며 이 노래를 부를 자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MC인 신동엽이 만남과 헤어짐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며 위로의 말을 건네자, 조영남은 “이혼 한 번 해보라. 이런 생각이 안 드나”라고 말해 장내를 술렁이게 했습니다. 결혼 생활 17년인 신동엽에게 조영남은 “나는 13년까지 살았다”며 놀라워 했습니다. 조영남의 발언에 신동엽은 “조금 힘들 때마다 선배님 말씀 명심하고 ‘나는 절대 이혼하지 않으리라’ 생각하면서 다복하게 행복하게 살겠다”고 응수해 박수를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

또한, 조영남은 자신의 명곡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하면서 특유의 돌직구 화법으로 아슬아슬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아티스트 조영남 편’에는 최정원&정선아, 정동하, 몽니, 영기, DK, 김기태, 서도밴드, 신승태 라포엠, 하이키 등이 출연하여 매우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습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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