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는 투자의 귀신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상장사인 와이더플래닛의 대주주가 된 후 해당 종목 주가가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10배 이상 급등했습니다. 최근에는 인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과 ‘마에스트라’를 제작하는 래몽래인에도 투자하여, 사실상 1대 주주의 위치에 올랐으며, 래몽래인 주가 또한 급등했습니다.
래몽래인은 이정재 외 3인이 총 2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되면서 주가가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이정재 사단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래몽래인의 최대주주가 되었으며, 향후 이정재 이사와 와이더플래닛이 취득하는 래몽래인 주식은 총 231만 6212주에 이릅니다.
래몽래인은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콘텐츠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최근 인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비롯하여 2008년부터 약 40여종의 드라마를 제작해왔습니다.
한편,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 커플은 2015년 1월 연인 관계임을 공식 인정한 후 9년간 서로를 예쁘게 만나고 있습니다. 또한,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 동행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