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정의 엘리트 집안과 관련된 소식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민정 소속사는 “이민정의 외할아버지가 남정 박노수 화백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박노수 화백은 1949년 서울대 회화과에 입학하여 미술 분야에서 활약했습니다. 특히, 1955년에 개최된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에서 수묵채색화 작품으로 대통령상을 받아 사상 처음으로 이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한, 이화여대 및 서울대 미술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학문과 예술의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그의 미술 활동과 기여로 대한민국 은관문화훈장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러나 2003년 1월에 뇌수종으로 쓰러지면서 투병하다가 2013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의 친할아버지는 직업이 부장판사 출신이었으며, 아버지는 대기업 광고회사 고위 임원 출신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민정의 이모들은 대한민국 미술계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외삼촌은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민정은 인스타그램에서 한 팬의 댓글에 “누나 저 연세대 합격했어요”라는 내용에 대해 “오우 축하해요! 저희 아버지 후배가 됐네요”라고 답변한 적이 있어서 가족 간의 교류와 대학 관련 네트워크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민정의 학력은 엘리트 집안의 환경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서울청담초등학교, 청담중학교,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에서 학업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