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은 신동에게 “지금 (현재) 어떤 상태야?”라고 물었고, 신동은 웃으며 “지금 현재 공개열애 중이에요”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은 궁금한 표정으로 신동을 바라보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서 이상민은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지금 공개열애 중인 여자친구에 대해 말해주세요”라고 요구했습니다.
신동은 당황한 듯한 표정으로 “그냥 현재 많이 얘기하고 다니고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상민은 “좋아하나 봐요. 내가 느끼기에는”라며 증언했습니다. 이에 신동은 “맞아요”라고 고백하며 함께 있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런 대화가 이어지자 다른 출연자들도 귀를 기울이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이어서 이상민은 “여자친구가 연예인이니까 얘기하기 좀 어렵겠죠?”라고 덧붙였고, 신동은 “맞아요”라며 동의했습니다.
이상민은 “프로포즈한 적은 있어?”라고 물었고, 신동은 “아직 없어요”라고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다른 멤버들은 “한 번 물어봤는데 답을 못 들어서”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이상민은 “잘 될 것 같다. 단결하게 잘”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상민은 서장훈이 ‘먹찌빠’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서장훈은 덩치 서바이벌에서 서로 비교할 수 있는 멤버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먹찌빠’에 참여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몸무게가 100kg가 넘는다고 언급하며, ‘먹찌빠’에서는 이러한 비교가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국주는 이어서 처음에 모델 이수혁과 배우 김우빈의 이야기가 나왔지만, 서장훈이 하지 말라고 해서 지금은 테리우스로 알려진 배우 탁재훈이 출연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서장훈이 ‘먹찌빠’에 참여하는데 있어서는 물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고 소개했으며, 물에 빠지게 되면 서장훈이 지시로 빠른 행동을 하는 것을 언급했습니다.
이상민은 서장훈이 ‘먹찌빠’에 진심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하며, 다른 프로그램에서 홍윤화를 만난 서장훈이 “누군가 빠지면 네가 채우게 살 빼지마”라고 조언한 것을 소개했습니다. 서장훈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빠지는 것이 아닌 ‘먹찌빠’에서의 역할에 진심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먹찌빠’ 멤버들 사이에서의 상호작용과 김준호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이야기되었습니다. 이상민은 ‘먹찌빠’에 참여하면서 박나래가 귀엽게 보이기 시작했다고 언급하며 상대적 평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준호에게는 결혼을 고민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서장훈은 이를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서장훈은 김준호에게 “아직 여유가 있는 거다. 본인의 임자를 만난 거지 않냐. 그정도로 운명의 상대를 만났는데 방송을 고민한다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간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상민은 “돈이 없다더라”라 대변하며 김준호의 결혼 고민을 언급했고, 김준호는 “결혼은 집도 아기도 고민을 해야 한다”고 변명했습니다. 서장훈은 “그런 거 생각하기엔 너 나이가 너무 많다”라고 했고, 김준호는 “형은 안 많아?”라고 대꾸했습니다. 탁재훈은 김준호에게 “얘 분명히 딴 여자 있다”고 주장하여 웃음을 자아내었습니다.

서장훈은 ‘먹찌빠’ 멤버들 중에서 재산 플러팅을 한다고 말하며, 여자친구에게 운동을 시키고 쇼핑몰을 걷게 한 후 원하는 물건을 하나 사주는 방법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금액이 너무 많다면 “적당한 사이즈 안에서 해야지”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서장훈은 ‘마지막 연애’에 대해 기억이 잘 안 난다고 얼버무렸습니다.
신동은 ‘공개 연애 선수’로 불리며, 2023년에 열애설이 나온 주인공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매년 1월 1일에는 열애설이 나온다는데, 지난해에는 12월 31일에 나온 열애설이 1월 1일에 자신의 열애설과 겹쳐 나와서 억울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신동은 이렇게 연애설이 나올 때마다 댓글에서는 다들 “아무도 관심없다”고 한다고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신동은 예전에 ‘강심장’에서 언급한 과거 연애 이야기로 댓글에서 결혼 여부, 이혼 여부, 불륜 여부 등의 오해를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신동은 아이돌의 연애 위장술 비법에 대해 “여자친구를 위장시키는 방법을 사용했다. 어릴 때 가장 많이 사용한 방법은 여자친구가 스타일리스트인 척 하는 것”이라고 웃으며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