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 야간경비 일하며 가장으로 일하는 16살 소년..” 라면으로 한 끼 때운다는 사연을 접한 이국종 교수가 한 “행동”에 모두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어릴 적부터 용일(16세) 군을 돌봐주며 가족을 지원하는 이용일 씨는 특별한 애정과 헌신의 표본입니다. 그는 새벽 3시부터 쿠팡의 새벽 배송 업무를 수행하고, 밤에는 야간 경비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어려움은 그의 가족 상황에서 비롯됩니다. 그의 할아버지는 현재 파킨슨병과 암 진단을 받아 투병 중이며, 아버지 또한 대형 교통사고로 인해 지적 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이런 가족 상황에서도 이용일 씨는 가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그의 헌신과 노력은 존경스러운 일입니다.

용일 군은 가족들을 책임지기 위해 중학교 2학년 2학기부터 일을 시작하고, 현재도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하루 15시간이 넘는 열정으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일 군에게는 꾸준한 꿈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꿈은 응급구조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꿈을 향한 그의 열정과 희망은 그의 인내와 헌신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의 미래가 그 꿈을 향해 밝게 빛나기를 기원합니다.

용일 군의 어려운 상황을 접한 국방부 의무자문관이자 아주대 외과 박사인 이국종 교수는 따뜻한 행동을 펼쳤습니다. 이 교수는 용일 군의 이야기를 듣고 “사람은 원래 아무리 힘들어도 미래에 대해서 희망이 있고, 그 작은 희망의 빛 같을 걸 보면서 쫓아가면서 살잖아요, 누구나 다”라며 “그런데 그런 게 꺼져 간다는 느낌이 들면 지금 이 친구의 나이에는 너무 가혹하다. 아직 어린데”라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이어서 “밥이나 잘 먹고 다닌대요? 많이 먹지도 못하는 것 같은데 제가 돼지국밥 한 그릇 사줄게요”라며 만남을 요청하였습니다. 그의 따뜻한 선행은 용일 군과 그의 가족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교수의 이야기는 ‘SBS pick!’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재조명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선행에 대한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용일 군은 실제로 하루에 한 끼식, 택배차에서 라면과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이국종 교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용일 군과 함께 국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러한 소소한 만남과 배려는 용일 군과 그의 가족에게 큰 위로와 희망의 빛이 될 것입니다. 이런 따뜻한 인간적인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이국종 교수는 돼지국밥의 국물 색깔이 조리 방법에 따라 완전히 다르다며 “이게 인생같다”라고 비유하며 “지금 어떻게 앞으로 경로를 밟아나가냐에 따라 인생의 색깔이 달라진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러한 말은 삶의 선택과 노력이 인생을 다르게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다음 날, 이 교수는 용일 군을 데리고 해군의 마라도함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러한 만남과 체험은 용일 군에게 큰 경험이 될 것이며, 그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동기부여를 높일 것입니다. 이국종 교수의 따뜻한 관심과 선행은 용일 군과 그의 가족에게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이국종 교수는 용일 군이 현재 많이 지친 것 같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그가 더 힘을 내고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라며 마라도함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마음은 용일 군의 힘든 상황을 공감하고 지지하려는 따뜻한 의지로 가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지지와 격려는 용일 군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전해줄 것입니다. 이국종 교수의 선행은 용일 군과 그의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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