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tvN의 새 주말 드라마 ‘눈물의 여왕’ 측에서는 “송중기가 특별출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회차에 등장하고 어떤 역할을 맡을지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의 아들인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 같은 사랑이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으로는 배우 김지원과 김수현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송중기의 특별출연은 김지원과의 인연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소문입니다.
송중기는 하이지음스튜디오의 창립 멤버로서 김지원과의 인연이 깊습니다. 또한 그는 이전에 KBS 2TV의 ‘태양의 후예’와 tvN의 ‘아스달 연대기’ 시즌 2에서 김지원과 함께 작업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김수현과는 데뷔 초인 2009년 SBS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함께 연기한 적이 있습니다.
한편,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에 특별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소속사인 UAA 측은 “확인 불가”라고 밝혔습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김우빈 분)와 감정결여 가영(수지 분)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은 히트 메이커 김은숙 작가와 김우빈, 수지가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8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와 함께한 ‘태양의 후예’, ‘더 글로리’ 등의 작품에서 이미 호흡을 맞추었으며, 작가와의 돈독한 관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송혜교가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오는 3월 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며, ‘다 이루어질지니’는 올해 하반기까지 촬영을 완료한 후 2025년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