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담비손’ 유튜브 채널에는 ‘손담비 애장품: 두 번째 플리마켓 (완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연남동에서 플리마켓을 개최했는데, 남편 이규혁은 이 행사에서 손담비를 도왔습니다.
손담비는 오픈 1시간 전부터 대기 중인 팬들에게 대한 소식에 “헉, 진짜?”라며 깜짝 놀랐습니다. 이후 아래층에 있는 팬들에게 “지금까지 다 걸고 열심히 했다. 예쁘게 겟하러 오시라. 10분 있다 만나겠다”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곧이어 손님들이 입장하자 손담비는 엄마와 함께 온 어린 손님을 열렬하게 맞이했습니다. 손담비는 “안녕? 어머 예뻐. 아이고”라며 “몇 살이에요?”라고 물었습니다. 4살이라고 대답한 꼬마 손님은 “손담비 언니”라며 손담비를 알아보자 손담비는 “아, 다행히 언니라 했다”며 웃었습니다.
이어서 이규혁이 등장하면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앉은 이규혁은 유독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아이와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손담비는 웃으며 “오빠, 우리의 미래야”라고 말했습니다.
이규혁이 아이에게 “아 귀여워~ 스케이트 타봐. 스케이트”라고 권유하자, 손담비는 “아니, 스케이트를 타지도 않는 애한테 그래”라며 즐거운 분위기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9월에 임신설이 불거졌으나, 그를 ‘의상 문제’로 부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