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과 전현무의 2024년 결혼운 결과에 이목이 쏠렸습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와 자아성찰을 통해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최근까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21일 방송 241회에서 전현무와 김숙의 2024년 신년 운세가 공개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두 사람의 결혼운에 대한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전현무에게는 사주가가 “올해 결혼운이 있어요”라고 전해지면서, 전현무는 뜻하지 않은 결혼 소식에 당황하며 “나 올해 결혼해?”라고 말하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라움을 표현합니다. 출연진들은 이에 반해 “혼자 사는 프로그램에서 빠지겠네”라며 전현무의 프로그램 하차와 결혼을 축하하는 모습을 보이며 스튜디오를 환하게 웃음 속으로 물들였다고 합니다.
전현무의 사주에 따르면 “올해 결혼 못 하면 골치 아파진다”라는 명언이 나온 것으로 전해져, 출연진들은 전현무에게 올해 결혼할 수 있는 꿀조언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사주가는 전현무에게 “올해 관운이 들어온다”는 점괘를 전해 전현무의 웃음을 자아내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김숙에게도 “2024년과 2025년에 결혼운이 들어온다”라는 예측이 있어 스튜디오를 혼돈에 빠뜨리며, 김숙과 전현무의 결혼 소식에 출연진들이 놀란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에 김숙은 전현무를 향해 “결혼운이 같이 들어왔어”라며 깜짝 놀란 토끼 눈을 하고, 김희철은 “숙이 누나랑 현무 형 둘이 결혼하는 거야? 경사 났네. 경사 났어”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덩실덩실 어깨춤을 춰 스튜디오를 포복절도하게 했다는 후문.
과연 전현무와 김숙은 올해 결혼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할지, 나아가 전현무는 결혼과 예능 둘 다 잡을 수 있을 지 사당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