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과 예정화가 이미 부부가 되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17살 나이 차이인데, 오랜 연애기간을 극복한 커플입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게 된 것은 마동석의 수상소감 때문이었습니다.
마동석은 서울 고덕동 스테이지 28에서 개최된 제 12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이런 좋은 자리에 불러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행복하다. 배우로써 제작자로써 부족한 제게 의미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격려의 의미로 알고 소중하게 받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더 즐겁고 시원한 액션영화, 더 좋은 에너지로 보답하겠다. 범죄도시2 동료들과 사랑하는 나의 아내 예정화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마동석의 아내 발언은 소속사 측은 “지난 해 혼인신고를 마치고 현재 두 사람이 부부다. 바쁜 일정 탓에 결혼식은 추후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가까운 영화인들과 지인들은 마동석의 결혼 사실을 많이 알고 있었고, 축하도 받은 것으로 현재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와 바쁜 스케쥴로 인해 혼인신고를 먼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같은 소속사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열애 소식이 알려진 후부터 공개 연애를 했습니다.
2016년 마동석, 예정화의 열애 소식이 처음 알려졌을 때, 예정화의 예능에서 가벼운 이미지로 반대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이후, 예쩡화가 방송에 거의 등장하지 않고 마동석과 조용히 사귀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잘 어울린다고 목소리가 커지게 되었습니다.
마동석은 공식석상에서 예정화를 언급했고, 지난해 미국 LA에서 열린 ‘이터널스’프리미어 행사에서 안젤리나 졸리에게 예정화를 피앙세로 소개하기도 했고, 두 사람은 윤계상 결혼식에도 동반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