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은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전 남편 이상민에게 영상 편지를 보낸 사연에 대해 쿨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쉬면 뭐 하니?’라는 특집에서 이혜영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멤버들과 함께 입담을 펼치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영은 ‘돌싱글즈’ MC로 활약 중이라는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처음에는 제안을 거절했지만 결국 참여하게 된 배경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함께 MC를 했던 다른 멤버들의 이야기도 소개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본인의 감정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이혜영은 이전에 이지혜 유튜브에 출연해 전 남편 이상민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는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움이 되고 싶었다. 그런데 나도 이야기를 하면서 뭉클해지는 게 있어서 진심으로 얘기했다. 자발적으로 말을 한 것인데 지금은 크게 신경을 안 쓴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영은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이 이혼을 언급한 것에 대해 화가 났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거슬리고 열받아서 전화를 했다. 너무한 거 아니냐고 했더니 다시 못하게 하겠다고 하더라. 안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또 언급했다. 이제는 될 대로 되라다”고 말하며 모두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