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은 자신의 아이들이 학대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소변을 본 일 등을 언급했는데, 이에 대해 아름은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아름은 이혼 소식을 전하면서 양육권 포기를 시사하는 듯 했지만, 이에 대해 아름은 임시 양육권을 받은 것이 이혼을 빨리 처리하기 위한 임시 조치였고,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름은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으로부터 많은 지원과 도움을 받고 있으며, 이혼 소송과 아동 학대 등으로 다툼이 예상되지만, 증거를 토대로 잘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혼 소송 중인 당사자의 주장이기에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아동학대와 관련해 명예훼손 등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법의 판단이 있을 때까지 제 3자가 섣불리 판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