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가 “탈모약 부작용으로 아내 문정원이 여자로 안 느껴져 모발이식을 했다”고 밝혀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휘재의 아내인 문정원은 이에 대한 서운함을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문정원이 출산 이후 남편인 이휘재의 스킨십이 줄어들고 손을 잡는 일조차 거의 없다고 폭로한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운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휘재의 싸늘한 행동으로 인해 외로움을 느끼는 문정원에게 공감과 안타까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휘재와 문정원은 8살 나이 차이가 나는 부부로, 2010년에 결혼했습니다. 이휘재는 쌍둥이 서언과 서준의 아빠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문정원은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로 금새 인기를 얻었으며, 팔로워 100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했습니다. 그 결과 문정원의 수입이 남편인 이휘재의 수입을 뛰어넘을 만큼 상당한 수익을 올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문정원은 층간소음 논란과 에버랜드 먹튀 사건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대중들의 실망을 샀고, 이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남편인 이휘재는 ‘아내의 맛’을 통해 사과하며 일단락되었지만, 계속된 누리꾼들의 비난으로 인해 결국 이휘재 가족은 캐나다로 이민을 선택하게 되었고, 현재까지도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