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는 남편 심형탁이 자주 잘해주기 때문에 무뎌지는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의 ‘신랑수업’에서 여행 중에 사진을 찍으며 즐거웠던 한고은, 장영란, 사야는 스트레스를 푸는 여행을 즐겼습니다. 이어 한고은이 스위트룸으로 안내하면서 장영란과 사야가 “이 언니 스케일이 다르다”고 감탄했습니다.
한고은이 남편 심형탁이 잘해주는지 물으면, 사야는 “바나나 우유 먹고 싶다고 하면 바로 편의점에 간다. 계속 잘해주니까 무뎌진다”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후회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사야는 “싸울 때 심씨는 너무 심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심씨가 어떤 일을 하든 무조건 칭찬을 한다”며 부부싸움을 언급했습니다.
한편, 한고은은 “결혼을 후회한 적 없냐?”라는 질문에 “만약 21세의 나로 돌아간다면 ‘너 정말 멋진 남자 만날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해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한고은과 장영란은 남편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자주 한다고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사야는 “부끄러워서 그런 표현을 잘 안하는 일본과 달리 한국이 좋다”며 부러워했습니다. 이에 한고은과 장영란은 심형탁에게 영상 통화를 하여 “데리러 오라”고 말해보라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심형탁은 “지금 술을 마셔서 못 간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장영란은 “술을 마셨으면 ‘그럼 택시 타고 갈게’라고 해야지!”라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