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심현섭이 미모의 여자 친구를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17일 오후 방영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14살 연하의 여자 친구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현섭의 여자 친구가 등장하자, 출연진 모두 그녀의 여성스럽고 단아한 외모에 눈을 떼지 못했다.
심현섭은 여자 친구를 보고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어”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고, 계속해서 “왜 이렇게 예쁘게 했냐?”라고 다정하게 물었다. 이를 본 개그우먼 김지민은 “(여자 친구분이) 미인이시네~”라며 “꿀 떨어진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심현섭과 여자 친구는 서로의 식사 여부를 물으며 다정한 대화를 나눴다. 심현섭은 “난 이미 배불러, 밥은 안 먹었지만 이렇게 봐서 배부르다”라고 고백했고, 여자 친구 역시 “본다고 떨려서 잠 못 잤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가수 강수지와 다른 출연진들은 “정말 잘될 것 같아”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