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과 전 연인 사이의 논란은 사실이 아닌 루머임을 선을 그었다. 끊임없는 허위 정보로 인해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전에 작성자 A씨는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A씨는 “약 6년 전 처음 만나서 4년 이상을 사귄 후 이별을 통보받았다. 갑작스러운 연락 두절”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만난 마지막 순간은 좋았다. 서로에 대한 강한 감정을 공유했고, 사적인 사진도 공유했다. 그러나 며칠 후 갑작스럽게 연락이 끊겼다. 이후 유튜브 등에서 추억을 회상하는 모습을 보니 그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불평했다.
일부는 L씨가 안테나 소속 배우인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L씨 측이 침묵을 깨고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 이하 안테나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당사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습니다.
다만, 이와 관련 소속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당사는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 늘 사랑과 응원 보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