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튜버가 신안 염전 노예 의혹 조사 도중 이상한 점을 많이 발견했는데요.
섬인 탓에 육지와 일정 부분 단절된 전라남도 신안군입니다. 이곳을 둘러싸고 여러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 유튜버가 조사하러 섬에 들어갔는데요.
그는 배를 타고 직접 신안군으로 향했습니다. 지난 17일 판슥 유튜브 채널에 그곳이 알고 싶다 신안 카르텔의 실체 2편이라는 영상 하나가 게재되었습니다.
유튜버 판슥은 두번째 신안군 방문을 공개하기 전, 신안에서 발생한 염전 노예 피해자들의 인터뷰를 공개했는데요.
염전 노예 피해자들은 “하루에 2시간도, 1시간도 자고, 사람이 견딜 수가 없다.”며 인간 이하 취급을 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이를 인지하고 섬으로 들어간 판슥에게 신안군 주민들과 얘기를 나누던 중, 주민들은 판슥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