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2023년 2월 15일 게스트 출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찬원에게 별명이 ‘술또배기’라는 얘기가 있다며 주량에 대한 이야기를 던졌습니다.
이에 이찬원은 자신의 주량을 고백하며 “주당이다. 스케줄 없는 날은 매일 (술을) 마신다”고 솔직하게 언급했습니다. 또한, “얼마나 마시냐”라는 질문에 이찬원은 “요즘은 바쁘다 보니까 많이 마실 때 소주 3~4병 정도 먹는다”고 답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찬원의 주량 고백은 눈길을 끌며, 그가 소주 3~4병을 마신다는 사실은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20대 후반이라는 이찬원은 자신의 현재 상황에 대해 “지금은 일을 하다 보니까 컨디션이 늘 같진 않다 보니 20살 때보다 주량이 줄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김숙이 “혹시 술 끊는 거냐”라고 물어보자마자, 이찬원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동료들과 자주 술자리를 갖는다고 고백했는데, 최근에도 함께 술을 마셨다는 언급을 했습니다. 특히, 그는 “얼마 전에도 만나 술을 마셨다. 진선미를 차지한 3명(임영웅, 영탁, 이찬원) 주량이 비슷하다”고 전하며 함께 있는 동료들과의 유쾌한 술자리를 공유했습니다.
이찬원은 계속해서 이야기를 이어가며 “영웅이 형이 30대가 되니까 술 마시는 게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하더라. 서른이 되면 스스로 제한을 두고 술을 줄이는 게 좋다고 조언해줬다”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함께 만나면 예전에 힘들었던 얘기, 슬픈 얘기를 주로 한다. 미스터트롯 경연 때 얘기는 4년째 만나고 있는데 매번 한다. 그래도 새롭고 재밌다”고 언급하여 동료들과의 만남이 특별하고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밝혔습니다.
술값 계산에 대한 질문에는 이찬원이 유쾌하게 답했습니다. “서로 계산하려고 난리도 아니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에 영웅이 형이 낸다. 다들 서로가 얼마 버는지 알고 있다. (수입이 가장 많은) 영웅이 형이 계산하는 걸 굳이 말리는 게 조금 그렇다”고 웃으며 전하였습니다.
술 주사가 계산하는 것. 이찬원은 술자리에서의 즐거움과 동료들과의 유쾌한 교류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전달하여 팬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