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팔 부러져 입원.” 수능만점 의대생 여친, 병문안 갔던 지인의 증언이 의미심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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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수능만점 의대생 최모씨가 여자친구를 살해한 사실이 드러나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최근에 알려진 새로운 정보에 따르면, 여자친구인 피해자는 지난 달 오른쪽 팔을 골절하여 경기 지역의 한 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이 부상 사건에서 최씨가 관여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조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 매체의 취재에서 피해자의 지인은 피해자가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아프다며 감정적으로 매우 격앙된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최씨에 대해 살인 혐의 외에 다른 혐의를 적용하지 않고 있지만, 수사는 여러 각도에서 진행 중입니다. 최씨는 여자친구의 목을 20번 이상 찌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최씨에 대한 심리 분석을 위해 범죄 심리 분석관(프로파일러)을 투입하여 면담을 진행하고, 사이코패스 진단을 포함한 다양한 심리 검사를 시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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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는 의대에서 유급한 경험이 있었으며, 최근 여자친구와의 이별이 범행의 배경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정확한 동기와 심리 상태를 분석하기 위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습니다.

이러한 조사는 최씨의 동의가 필요하며, 최씨는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하지 않았다고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또한 최씨가 범행을 얼마나 철저히 계획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씨 측은 계획적인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그 계획이 장기간에 걸친 것은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사건 직후에 미리 준비한 다른 옷으로 갈아입은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경찰은 그의 휴대전화를 확보하여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 작업의 결과는 약 일주일에서 열흘 후에 나올 예정입니다.

서울경찰청은 최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했으나, 신상 공개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유족의 의견 등을 종합했다”며, 2차 가해의 우려 등을 이유로 신상 공개를 하지 않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한편, 최씨가 재학 중인 대학에서는 내부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대학 학칙에 따르면, 징계 절차를 위해서는 본인 진술이 필요하지만, 필요한 경우 이를 생략하고 징계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학교 측은 무기정학이나 제적 등의 중징계를 내릴 가능성을 검토 중입니다. 사건이 중대한 만큼, 최씨의 법적 처벌뿐만 아니라, 그의 학적에 대한 결정도 주목받고 있으며,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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