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인성에 어질 줄 알았다..” 송하윤 학폭 의혹 주장들

지난 1일 JTBC ‘사건 반장’에서는 최근 악역 연기로 활약한 여배우 S씨의 학폭 의혹 제보를 다루었습니다.

이후 ‘사건 반장’ 측에 사용된 자료화면을 토대로 네티즌들은 이 여배우가 송하윤이라고 지목했습니다.

송하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했다”며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했으나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학폭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하윤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의 증언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현재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송하윤에 관한 동창 증언 글이 논란이 발생하기 한참 전에도 등장한 적이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6년전 온라인 커뮤니티 MLBPARK에 남긴 댓글

특히, 6년 전인 2018년 6월에 온라인 커뮤니티 ‘MLBPARK’에 올라온 송하윤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사진과 글에 한 네티즌의 댓글이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해당 네티즌은 “고등학교 동창인데 한 명의 친구를 패거리로 만들어 왕따를 시켜서 때렸어요. 그래서 그 친구는 강제 전학을 가게 되었죠. 생긴 모습과는 달리 강단이 있는 친구였습니다.”라고 남겼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지난 2021년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서도 ‘학창 시절 날라댕겼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네티즌이 송하윤의 졸업 사진을 첨부하며 “부천대장 김미선=김별=송하윤”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김미선은 송하윤의 본명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82 cook’에서도 ‘송하윤 초등학생 때 착했어요’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초등학교 동창이라 주장한 네티즌의 글/온라인 커뮤니티 82COOK
온라인 커뮤니티 MLBPARK

또한, 같은 날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MLBPARK’에도 ‘송하윤 반포고등학교 동창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왜 반포고에서 구정고로 강제 전학 갔는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동창들은 터질 게 터졌다는 분위기네요”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2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올라온 송하윤 소속사 입장문에 대한 글에도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여러 네티즌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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