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와의 이혼에 이어..” 선우은숙이 또 좋지 않은 소식을 전했다(+사유)

배우 선우은숙이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고정 출연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선우은숙은 9일에 진행된 ‘동치미’ 녹화 중 자진 하차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프로그램에 합류한 지는 2019년 10월로, 약 4년 7개월 만이었습니다. 제작 관계자는 “선우은숙이 깊은 고민 끝에 제작진에게 먼저 하차 의사를 밝혔다”며 “최근 논란들로 인해 더 이상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은 2주에 한 번, 두 편의 녹화가 진행됩니다. 선우은숙은 이번 녹화에서 두 번째 녹화 말미에 하차를 밝히며 “내 속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프로그램인데 현재는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하차 결정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선우은숙은 “출연 제의를 받은 후 몇 달 동안 고민을 많이 했는데, 언제까지 나도 속으로 삭히고만 살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과 어울리며 내 생활을 재미있고 진솔하게 나누고 싶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선우은숙은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우은숙은 당분간 방송 활동을 쉬면서 사태 해결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유영재와의 혼인 취소 소송과 언니의 강제추행 고소 사건 등이 마무리될 때까지는 일시적인 공백이 예상됩니다.

선우은숙의 ‘동치미’ 출연은 앞으로 남은 4회로, 그의 하차 고백은 이달 말쯤 전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