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허니문..” 김동완♥서윤아, 해외여행 후 이들의 핑크빛 소식에 모두 축하했다

매 순간이 설렘으로 가득했다. 김동완과 서윤아가 베트남 냐짱을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9회에서는 에녹이 마리아의 주선으로 구잘과 만나 ‘동묘시장 나들이’에서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김동완과 서윤아는 처음으로 해외여행지인 베트남 냐짱(나트랑)으로 떠나, 싸움 없이 달달함을 한껏 발산하며 안방에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7%(유료방송가구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 직후 ‘신랑수업’ 관련 뉴스와 검색어, 영상이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를 장악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화창한 여름 날, 에녹은 혼자 꽃잎으로 ‘결혼운’을 점치며 거리를 걷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마리아가 차를 몰고 나타나 “야, 타~”라고 외쳤다. 마리아의 갑작스런 등장에 놀란 에녹은 뒷좌석에 몸을 실었고, 운전석에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미녀 구잘이 타고 있었다. 구잘은 “13년 차 한국인”이라며 자신이 귀화한 한국인임을 강조했고, 에녹은 “듣던 대로 미인이시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하지만 마리아는 에녹을 향해 “오빠가 이번에 차였다고 들었는데…”라며 뮤지컬 배우 최수진과의 썸을 언급해 에녹을 당황하게 했다. 에녹은 “차였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멀어진 거지”라며 씁쓸해 했다. 마리아는 “오빠가 혼자 ‘방콕’할까 봐 걱정됐다”며 “동묘시장에 가서 오빠의 스타일을 확 변신시켜주겠다”고 화끈하게 말했다.

시장이 도착한 에녹과 마리아는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관심에 기분이 한껏 들떴다. 이후 에녹은 마리아, 구잘과 함께 ‘힙트로룩’으로 변신해 분위기를 전환했다. 또한, 경동시장도 둘러보며 약재에 대한 에녹의 해박한 지식을 뽐내어 마리아와 구잘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구잘은 “지식 있는 남자가 멋지지 않아?”라며 호감을 표시했고, 마리아는 “그러면 언니가 데리고 가~”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에녹은 두 사람에게 “새로운 한국 음식을 알려주고 싶다”며 ‘허파집’으로 안내했다. 그곳에서 마리아는 천엽, 간은 물론, 생차돌박이와 소등골까지 씹어먹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구잘도 마리아 못지 않게 먹방을 펼쳐 에녹을 흡족하게 했다.

식사 중 마리아는 구잘에게 “한국 남자랑 결혼하고 싶지 않아?”라고 물었고, 구잘은 “오히려 외국 남자랑 잘 안 맞는 것 같아. 어색하기도 하고, 영어를 잊어버려서 소통이 안 돼. 문화 차이도 크고”라며 폭풍 공감했다.

마리아는 다시 에녹에게 “국제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었다. 이에 에녹은 “국적은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건 마음이지.”라고 답했다. 마리아는 “나중에 오빠가 결혼하면 신랑 쪽 한복을 입고 결혼식에 갈게”라며 웃으며 약속했고, 모두 함께 에녹의 결혼을 기원하며 건배했다.

다음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난 김동완과 서윤아의 베트남 냐짱 첫날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화이트 셔츠로 커플룩을 맞춰 입고 냐짱에 도착했다. 허니문 장식이 된 풀빌라에 들어가면서 부끄러워하면서도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편안한 차림으로 갈아입은 후,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김동완은 상의를 탈의하고 수영을 하며 상남자 매력을 발산했고, 서윤아와 함께 패러글라이딩을 타자고 제안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서윤아는 김동완을 믿고 처음으로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푸른 바다 위 하늘에서 비행하며 스튜디오 멘토 군단을 설레게 했다. 김동완은 하늘에서 “윤아야~”라고 크게 외쳐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물놀이를 마친 후, 두 사람은 해산물 식당으로 향했다. 김동완은 서윤아가 좋아하는 생새우회와 다금바리찜을 정성스럽게 준비해주며 서윤아를 챙겼다. 서윤아는 행복한 얼굴로 음식을 먹으며 “오늘 오빠가 아니었으면 내 생에 한 번도 하지 않을 일을 했지~”라며 패러글라이딩의 여운을 회상했다. 이어서 “마음의 벽이 좀 허물어졌어~”라고 말했고, 김동완은 “그렇다면 좀 더 허물어 볼까?”라며 플러팅해 현장을 달달하게 만들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숙소로 돌아갔다. 가는 길에 김동완은 “아까 사람들이 너만 쳐다보더라. 공주님인 줄 알고~”라며 서윤아를 칭찬했다. 서윤아는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숙소에 도착한 후 “우리 일단 씻자”라고 말했다. 그러나 여기서 방송이 마무리되자, 스튜디오 멘토 군단은 아쉬움을 표현했다. 심진화와 이수지 등은 “지금부터가 중요한데, 끊으면 어떡하냐!”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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