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 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승기가 ‘사이비 종교’에 대한 경고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2023년 5월 30일에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서 상담사 김강림이 나온 내용입니다.
김강림은 이승기에 대해 “인상이 좋고 우울감이 없고 에너지가 있어 보인다”라며, “이런 사람을 데려가면 최대 실적이 크게 발생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듣고 나서 김동현은 “포섭해오면 200명 데려올 것 같은”이라며 동감했고, 지석진 또한 “승기가 들어가면 동현이는 무조건 따라들어간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승기가 사이비 교주로 있으면 설득될 것 같은 스타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1위를 차지한 사례에 대한 정보입니다.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디시인사이드의 온라인 투표에서, ‘사이비 교주로 있으면 설득될 것 같은 스타’에 대한 주제로 이승기가 20%의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승기가 아내 이다인과 장모 견미리의 영향으로 불교로 개종한 뒤, 도원이라는 법명을 받고 독실한 불교 신자의 삶을 살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특히, 양우석 감독의 영화 ‘대가족’에서 의대생에서 주지승이 되는 캐릭터를 연기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2023년 2월 7일, 이승기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자필 편지를 게시하여 배우 이다인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이승기와 이다인이 2023년 4월 7일에 웨딩마차를 올렸습니다. 이 특별한 순간에는 강호동, 유재석, 손지창 등을 포함한 화려한 하객 라인업이 참석하여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다음에는 이승기가 전에 없던 악플과 부정적인 기사들로 골머리를 앓았습니다. 결혼 소식 이후 평판에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기가 2023년 2월부터 4월까지 진행한 JTBC ‘피크타임’은 시청률이 계속해서 1%에 미치지 못했고, 10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의 500석마저 매진시키지 못하는 등, 결혼 이후에도 여러 부정적인 상황들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관한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승기가 SNS 게시물을 전부 삭제한 것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승기가 SNS 게시물을 삭제한 이유에 대한 여러 추측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이승기는 SNS를 통해 후크와의 법적 공방 상황이나 기부 소식, 결혼 발표 후 심경 등을 전하며 창구로 활용해왔기 때문에, 이를 통한 심경 변화가 있었던 것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5월 30일,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은 “이승기가 직접 SNS 게시물을 삭제한 것이 맞다”라며 “해킹과 심경의 변화가 아닌 리뉴얼을 위해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승기는 최근 SBS ‘강심장 리그’, TV 조선 ‘형제 라면’ 등에서 강호동과 호흡을 맞추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승기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승기 결혼했는데 마음고생이 심하겠네”, “이승기가 일단 상견례, 면접 프리패스상이라 호감이긴 하다”, “이승기 요새 여기저기서 엄청 까이네” 등의 의견을 표현하며,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