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이지만 기부는 통 크게..” 연말 기부금 500억 투척한 삼성 이재용의 기부에 모두가 감격의 박수를 쳤다.

올해도 최대 기부 기업 중 선두에 올라간 삼성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동행’ 철학에 따라 500억원의 성금을 기부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전·반도체 시장의 침체와 같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삼성전자는 작년과 동일한 규모의 성금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삼성은 2012년부터 매년 연말에 500억원을 성금으로 채워오며,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의 주력 분야인 반도체 사업에서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발생한 상황에서도 주목받는 데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8,200억원을 전달한 삼성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 100억원씩, 2004년부터 2010년까지 200억원씩, 2011년에는 300억원, 2012년부터 올해까지는 매년 500억원을 기부해왔습니다. 또한, 삼성은 유니세프, 푸른나무재단, 한국생명의전화, 환경재단,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등 8개 NGO와 협력하여 2024년도 달력 29만 개를 구입해 임직원들에게 제공했습니다.

삼성그룹은 단순한 금전적 후원뿐만 아니라, 이재용 회장이 제안한 방향으로 2019년부터 NGO 달력 구입을 시작하여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습니다.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동반 성장을 강조한 이 회장은, 삼성의 50주년을 맞아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며 동반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부친 이건희 회장 1주기 추도식에서도 “겸허한 마음으로 새로운 삼성을 만들기 위해, 이웃과 사회의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라고 말하며 삼성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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