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임신 소식을 고백했다. 이 소식에는 팬들 뿐만 아니라 다른 스타들도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백아연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소식을 전했다. “가족에게 선물 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습니다!”라며 기쁨을 나타냈다.
그녀는 “미리 말씀을 못드려서 벌써 10개월의 여정 중 반이 지나갔고, 5개월 후에 아기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그녀는 현재 임신 5개월 차임을 직접 밝혔다.
백아연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가 될 준비를 하면서, 이것이 얼마나 멋지고 위대한 일인지를 직접 경험하고 있어요(feat. 엄마 고마워)”라고 말했다. 또한 “‘용용이’란 이름으로 불리지만 성별은 딸이에요”라고 공개했고, “용용이와 함께 건강하게 지내면서, 제 노래도 잊지 않고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용띠맘”이라고 전했다.
임신 중임을 고백한 후, 백아연은 태아 초음파 사진과 임산부 뱃지 착용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스타들도 축하의 댓글을 달았다. 배우 강한나는 “꺄아 축하해 아연아”, 치어리더 박기량은 “축하해”,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은 “와 너무너무 축하행”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임슬옹은 하트 이모티콘으로 축하를 전했다. 또한 많은 팬들과 지인들도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백아연은 2023년 8월 12일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녀는 2012년 SBS 경연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1에서 톱3에 오르며 주목받았고,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솔로 활동을 했다. 2019년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 후, 이든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여 활동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