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이 썩고 있어..” 최동석과 이혼한 박지윤, 최근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모두 충격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45)이 최근 친구들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박지윤은 지난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얼마 전 오랫동안 가보고 싶었던 로망 술집에서 친구들과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고 적었다.

이어 “오랜 친구들이라 마음을 가릴 것 없이 털어놓을 수 있었다. 속상한 마음을 이야기하며 ‘내가 이렇게 힘든 걸 누가 알겠나. 아무도 모를 거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지윤은 “항상 우리를 웃게 해주는 친구 한 명이 ‘그래도 여기서 피부는 네가 제일 좋다’고 해서 모두가 한바탕 웃었다”고 털어놨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박지윤이 친구들과 함께 술집에서 찍은 음식이 담겨 있었다.

한편, 박지윤은 최근 남편 최동석(46)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해 4년간의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지윤은 지난해 10월 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이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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