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아픈 게 화난다고..” 유영재, ♥선우은숙..이들의 최신 근황이 전해지자 모두가 경악

24일에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림은 과거 아플 때 남편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선우은숙은 “김용림씨는 수술도 받았고 그런 면에서 내 남편과는 다르다. 하지만 내 남편도 만약 내가 아프면 저런 모습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2~3주 전에 너무 아팠어요. 목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았어요. 병원에 두 번을 가서 링거를 맞았어요. 그런데 무기력한 상태에서 남편이 화를 내고 집을 나가셨어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내가 아픈데 당신이 왜 화가 나냐고 했더니 당신이 아프니까 너무 우울하다고 하더라. 그때까지만 해도 반어법으로 내가 아프니까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마음이 아프고 우울했구나 했는데 ‘당신은 맨날 아프잖아, 같이 할 수 있는 게 없잖아’ 이런 거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토로했습니다.

한편 선우은숙은 1981년에 배우 이영하와 결혼하여 두 아들을 낳았으나, 2007년 26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이혼했습니다. 이후 15년 만에 유영재와 재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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