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한류 스타 류시원이 19살 연하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4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류시원과 개그맨 문세윤이 출연합니다. 19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한 류시원은 첫눈에 반했던 첫 만남과 결혼 5년 차에도 변함없는 달달한 결혼 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아내의 임신 소식을 최초로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임신 9주 차인 아내는 며칠 전 특별한 태몽을 꿨다고 밝히며 ‘리틀 프린스’의 탄생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과 축하를 받았습니다.
류시원은 또한, 로맨틱한 프러포즈 현장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그의 끊이지 않는 아내 자랑과 영상 공개에 탁재훈은 “부러워서 방송 못 하겠다”며 역대급 부러움 폭발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류시원은 재혼에 이르기까지 장모님의 반대가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며 장모님의 마음을 돌린 진심 어린 비결을 공개해 ‘돌싱포맨’ 멤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반면, 문세윤은 적극적인 아내 덕에 결혼하게 되었다고 공개했습니다. 첫 만남부터 고백까지 아내의 대시로 이루어진 문세윤의 러브 스토리를 들은 ‘돌싱포맨’ 멤버들은 시종일관 믿지 못하겠다는 눈초리를 보냈다고 합니다.
또한, 문세윤은 자신이 ‘뚱보계의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고 주장하며, 돌 때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던 과거를 언급했습니다. 남들이 돈이나 실을 잡을 때 자신은 당당히 ‘이것’을 잡았던 과거 사진을 공개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습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문세윤만의 돌잡이 물건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