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먹찌빠’ 멤버인 서장훈, 신동, 이국주, 나선욱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이상민은 “결혼하면 돌싱포맨을 하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신동은 김준호에게 “올해 결혼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김준호는 “올해 비밀리에 결혼하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상민은 “헤어지면 방송 3년은 쉬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서장훈은 김준호에게 “여유가 있는 거다. 본인의 임자를 만난 거다”고 말하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표현했습니다. 김준호는 “결혼은 집도, 아기도 생각할 것들이 있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그런 생각하기엔 나이가 너무 많다”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에 공개적으로 열애를 시작했으며, 김지민은 이전에 “저희가 한 3년 가까이 사귀면서 항간에는 ‘사회적 유부녀’라는 말이 돌더라”라며 “결혼을 한다면 이 사람(김준호)이랑 할 것 같은데, 안 하면 전 끝이다. 할리우드 가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