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24채 태운 대구 연쇄방화범..” 충격적인 정체, 유령 가족 사연에 모두가 분노하면서 안타까워했다.(+사건 전문)

제목: 2004년 대구-경산 연쇄 방화 사건의 충격적인 정체

2004년 대구와 경산 지역에서 발생한 연쇄 방화 사건의 범인 신원이 드러났습니다.

SBS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프로그램에서 2004년 대구와 경산에서 5개월 간에 걸쳐 발생한 24건의 주택 방화 사건이 다시 주목받았습니다. 이 방송에는 이솜, 유승호, 김동휘 등이 출연하여 이 사건을 다루었습니다.

이 사건은 2004년 대구와 경산 지역에서 5개월 동안 24곳의 주택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대부분 노령의 혼자 사는 단독주택이 대상이었습니다. 방화는 대부분 집에 아무도 없는 오전 시간에 일어났으며, 경찰은 조사를 진행해도 지문, 족적, DNA 등의 유용한 단서를 찾지 못해 수사가 어려웠습니다. 또한, 범행 지역이 넓어 다음 화재 장소를 예측하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이 사건은 다른 연쇄 방화 사건과 달리 범인의 목적이 절도였으며, 범인들이 도둑질한 물건은 돼지 저금통, 담배, 술, 드라이기 등 생활용품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범인들의 동기와 행동에 대한 궁금증을 가졌습니다.

이 사건의 정체가 공개되면서, 그동안의 미스터리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와 범인의 동기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제목: 연쇄 방화 사건 해결, 어둠 속에서 드러난 충격적인 가족 비밀

2004년 대구와 경산 지역에서의 연쇄 방화 사건의 정체가 드러나며 충격적인 가족 비밀이 밝혀졌습니다.

범인들은 방 한가운데 이불, 수건, 의류 등을 쌓아두고 그 위에 식용유, 간장, 식초 등 양념을 뿌렸다는 기이한 방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는 쌓인 단서들을 기반으로 족적과 지문 일부를 확보했지만, 이를 일치시키는 사람을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을 조사하던 중 불이 나기 직전에 부동산 벽보를 붙이러 온 남성이 한 달 후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한 것을 알아냈습니다.

목격자들의 진술을 기반으로 작성한 몽타주 결과, 범인은 20대 남성과 50~60대 중년 여성 두 명으로 추정되었습니다. 그런데 밤샘 근무 후 퇴근한 한 경찰이 몽타주가 담긴 전단지를 배포하던 중 여성 용의자를 발견하였습니다. 경찰은 침착하게 여성에게 접근하고 신원 확인을 요청하던 중, 멀리서 한 남성이 나타나 “엄마 도망쳐”를 외치며 경찰을 흉기로 공격하였습니다. 경찰은 다친 상태로 남성을 150미터나 쫓아가다가 결국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경찰에 체포된 용의자는 68세 김씨와 24세 박씨로, 두 사람은 모자지간이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엄마인 김씨가 1970년대부터 주민등록이 말소된 상태이며, 아들인 박씨는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증거 수집을 위해 모자의 집을 찾아간 결과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두 아들이 더 있었습니다.

수사 중에는 삼형제의 아버지로 자신을 소개한 한 남성이 나타났습니다. 이 소식에 이야기의 전개가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형제들의 엄마는 이미 가정이 있던 친부와 부적절한 만남으로 큰아들을 낳게 되었으며, 친부는 두 집 살림을 하면서 호적에 올려주겠다고 약속했었습니다. 이런 약속이 범인들을 유령처럼 만든 것으로 밝혀지자, 이야기의 전개는 더욱 복잡하고 충격적으로 펼쳐졌습니다. 이솜은 “본인의 죄를 감추려고 자식들을 유령으로 만든 나쁜 아버지다”라며 분노를 표현했습니다.

제목: 무위증자, 미지의 가족들 – 연쇄 방화 범인의 충격적인 삶

연쇄 방화 범인들의 신분증이 없어 학교와 병원을 찾지 못하고, 사회로부터 눈을 피해 집에서만 살아간 비극적인 삶이 드러났습니다.

유승호는 이 사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친부는 법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일텐데. 너무하다”라고 말했고, 김동휘는 “아버지도 아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신분증이 없는 상태에서 돈을 버는 것이 어려웠던 가족은 언젠가 범죄로 먹고 살게 되었고, 훔친 물건에는 생활용품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신분증, 명예 대학생 수첩, 대학 졸업 기념 메달 등도 있었습니다.

연쇄 방화를 연구한 전문가는 절도 후 방화를 저지른 이유에 대해 증거 인멸 외에도 또 다른 심리적인 요인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재판 결과, 큰아들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엄마는 징역 2년 6개월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을 통해 엄마의 주민등록이 회복되고, 세 아들에게도 호적이 부여되었습니다.

유승호는 가족의 비극적인 삶에 대해 이야기하며 “저희가 늘 하는 것들이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이 사람들은 너무나 바라왔던 건데 특히 큰아들은 기회가 없지 않나. 이제. 그게 너무 안타깝다. 너무 비극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들이 당연하게 갖고 싶어했던 일상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동휘는 “사람이 환경을 만드는 건지,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건지 헷갈린다. 이런 경우는 환경이 사람을 만들지 않았나”라며 이 가족의 비극적인 삶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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