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볼까봐 무섭네..” 임영웅에게 대놓고 공개 프로포즈한 유부녀 연예인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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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이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공개 듀엣 구애에 나선다.

이날 방송될 ‘라디오스타’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스트로는 린, 록밴드 ‘YB’ 멤버 윤도현,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솔로가수 청하, 유튜버 위라클이 함께한다.

린은 최근 종영한 MBN 트롯 가수 서바이벌 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트롯 여제’로 변신한 경험을 공유했다. MC 장도연과의 만남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 장도연은 린과 닮은꼴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많다며 자신도 그런 느낌이라고 밝혔다. 또한 린은 ‘현역가왕’에 참가했을 때 발라드 가수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프로그램 출연 후 일상이 많이 변했다고도 했는데, 발라드를 부를 때는 주로 20~30대 여성 팬들이었지만, 지금은 9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생겼다고 전했다. 특히 그녀는 ‘여자 임영웅’이라는 별명이 나오자 “제가 말한 건 아니지만 트롯에 입문했으니 임영웅과 듀엣을 하고 싶다”며 공개 프러포즈를 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서 후배 가수 청하는 “린을 만나는 것에 대해 밤잠을 설쳤다”며 린의 보이스 비결을 물었는데, 린은 어렸을 때는 방송 전날까지 술을 마시고 방송에 나갔었다고 털어놨다. 요즘은 같이 술을 마실 사람이 없다며 청하에게 술자리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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