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결혼한다고 하는데..” 김준호, ♥김지민과의 새혼 발표

그간 김준호는 김지민과의 결혼에 욕심을 드러냈기 때문에, 이들이 결혼을 할 지 안 할지에 대해 다시 한번 관심이 쏠렸습니다.

김준호는 5일에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새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탁재훈은 “기사를 통해 보니까 김지민은 결혼 안 한다고 하던데”라고 의아해 했고, 이에 김준호는 “나는 결혼한다고 하는데 그쪽(김지민)에선 결혼을 안 한다고 하니깐 환장하겠다”고 답답함을 얘기했습니다.

그러자 탁재훈은 “의견이 너무 대립되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김준호는 “열 받아서 결혼을 해야겠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또한, “(돌싱포맨 하차는) 어쩔 수 없다. 사랑을 택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지민은 김준호와 결혼 가능성에 대해 아직 선을 그었습니다.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국진이 김지민에게 ‘김준호가 설 인사를 갔느냐’의 질문을 했고, 김지민은 “아직 그런 사이가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아직 결혼을 약속한 사이도 아니”라며 “상견례도 안한 사이인데, 명절 때 찾아가는 건 조금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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