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방송인 김원희가 최근 가슴 아픈 일을 겪었다.
김원희는 1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사랑하는 세르지오. 너는 영원히 우리의 가슴 속에 있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런 세르지오. 보고 싶은 우리 세르지오. 우리의 아들, 천국에서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외국인 아이 세르지오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김원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원희는 오랜 기간 아프리카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온 바 있다.
김원희의 이같은 소식에 많은 이들이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원희의 근황에 대해 김원희의 지인은 “울 언니가 입양을 고민할 정도로 사랑했던 세르지오. 언니를 유난히도 사랑하던 세르지오. 너무 사랑스럽던 아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장영란과 김송 등도 “세상에”, “아이쿠 언니 힘내세요”, “천국에서 편히 쉬길” 등의 댓글을 남기며 김원희의 슬픔에 공감하고 위로를 전했다.
한편, 김원희는 현재 tvN STORY ‘은퇴설계자들’에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