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과 서윤아의 해외여행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방송된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다해, 심진화, 이수지가 스튜디오 멘토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서윤아와 가평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해외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윤아는 식사 도중 김동완에게 “다들 결혼하기 전에 꼭 해외여행을 같이 가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완은 “해외여행 가면 사람들이 자주 싸우지 않나. 나도 친구들과 놀러 가면 많이 싸웠다. 우리도 해외여행 한 번 가서 시원하게 싸워볼까?”라며 서윤아에게 깜짝 해외여행을 제안했다.
그는 이어 “사랑은 싸우면서 만들어진다고 하지 않냐”라며 덧붙여 분위기를 한층 더 흥미롭게 만들었다.
서윤아는 “우리 그럼 비행기를 탈까?”라고 물었고, 김동완은 “오케이”라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김동완은 서윤아에게 “윤아는 더운 거 싫어하지 않지?”라고 묻기도 했다.
이후 김동완과 서윤아의 해외여행 예고 영상이 공개되었다.
예고 영상에서 두 사람은 비행기 안에서 딱 붙어 앉아 “출발합니다”라며 손을 흔들었다.
또한 숙소에서는 손을 잡고 “씻고 자자”라고 말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뭐야 이거? 진짜 간 거야? 신혼여행 아니냐. 설레게 만드네”라며 감탄했다.
특히 심진화는 쿠션을 집어 던지며 김동완에게 “우리 윤아 책임져!”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출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