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김수현과 김지원이 재벌 부부로 변신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퀸즈 그룹의 재벌 3세인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의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인 백현우(김수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이들은 3년 차 부부로서 아찔한 위기를 맞닥뜨리지만,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을 경험하게 됩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두 주인공의 능력과 외모, 그리고 관계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홍해인은 자신의 강인한 성격으로 백현우에게 든든한 지지를 약속하며, 백현우는 자신이 홍해인의 말을 믿었던 과거를 후회하며 불안해합니다. 이들의 관계에서 무언가 심상치 않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짐작케 합니다.
백현우와 홍해인 부부의 관계를 ‘여왕’과 ‘여왕의 남자’라는 키워드로 표현함으로써, 홍해인이 주도권을 쥐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로 인해 백현우와 홍해인 부부의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이 자아납니다.
김수현과 김지원의 로맨스 시너지도 주목되며, 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눈물의 여왕’에 대한 기대가 높아집니다. 이들은 지난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도 호평을 받았으며, ‘로코킹’과 ‘로코퀸’으로 불리는 만큼 이번 작품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눈물의 여왕’은 3월 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