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과 아들 정해찬, 특별한 가족의 행보에 주목”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용진과 배우 고현정의 아들 정해찬의 최근 행보가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정용진 부회장은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플루티스트 한지희의 독주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용진 부회장은 장남 정해찬과 함께 자리해 두 사람의 모습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정해찬이 부회장과 함께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로써 정해찬이 기업 경영에 대한 본격적인 교육을 받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은 연주회장 로비에서 손님을 맞이하며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보냈다. 연주회가 끝난 후에는 가족 사진을 찍는 등 아들 정해찬과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했다. 또한, 정용진 부회장은 한지희의 독주회를 홍보하기 위해 SNS에 포스터를 올리는 등 직접적인 참여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가족적인 행보는 정해찬이 기업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증폭시키고 있으며, 그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고현정과 정용진 가족, 미국 유학 중인 자녀와의 소식”
정해찬은 정용진 부회장과 고현정 사이에서 낳은 1남 1녀 가운데 장남으로 알려져 있다.
고현정은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코리아로 선정되어 데뷔하였습니다. 그녀는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혜린 역을 맡아 당대 최고의 여배우로 꼽히게 되었지만, 드라마 종영 직후 갑작스럽게 정용진 부회장과의 결혼을 발표하며 배우로서의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그러나 8년 6개월 후인 2003년 이혼하고, 2년 뒤인 2005년 드라마 ‘봄날’로 복귀하였습니다. 그는 2009년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하여 이혼 이유에 대해 고백하면서 “결혼을 너무 빨리 했다. 더 다듬어진 상태에서 만났다면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혼 후 양육권은 정용진 부회장에게 넘어갔고, 두 아이는 미국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현정과 닮은 꼴로 공개된 두 자녀의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2011년 한지희와 결혼하였고, 이란성 쌍둥이를 낳은 바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들 간의 따뜻한 모습과 자녀들의 성장 소식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