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유튜버 춘그니는 자신의 채널에서 ‘제가 만삭 아내를 폭행한 유투버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여러 개 올렸습니다.

그는 공지를 통해 “고딩엄빠 방송을 봤다. 도대체 아직까지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봤다. 악플 때문일까, 아니면 본인 SNS 계정을 키우기 위해서일까..왜 남의 개인사를 만천하에 공개해야 하는 걸까. 우리는 서로 잘해서 헤어진 것도 아닌데..”라며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그는 “맞다. 나는 이혼납니다. 단 방송에서 만삭녀 폭행남으로 소개되고 있다”며 눈물을 쏟아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