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빈오(오원근·32)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였습니다.
한경닷컴의 2일 취재 결과에 따르면, 케빈오는 지난달에 육군 훈련소에 입소하여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케빈오는 자신의 의사에 따라 조용히 입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현재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병으로 자대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케빈오의 아내인 배우 공효진은 결혼한 지 약 1년 2개월 만에 ‘곰신’이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2022년 4월에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같은 해 10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려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케빈오는 1990년생이며, 공효진은 1980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결혼 이후, 공효진은 케빈오와의 달달한 신혼 생활을 SNS에 자주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왔습니다. 그녀는 두 사람의 일상을 즐겁게 전하며 부부의 행복한 순간들을 함께 나누고 있었습니다. 이런 소식으로 케빈오와의 깊은 애정과 행복한 가정이 많은 이들에게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오는 3일에는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케빈오와의 연애 스토리 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팬들은 그들의 로맨틱한 이야기에 더욱 귀기울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케빈오는 2015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7에서 최종 우승하여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2017년 EP 앨범 ‘스타더스트(Stardust)’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습니다. 그는 뛰어난 작곡·편곡 능력을 가지고 있어 2019년 JTBC ‘슈퍼밴드’에서도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결혼 이후에도 여전히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 새 앨범 ‘피시스 오브(Pieces of_)’, 신곡 ‘잘자, 그래도 돼’ 등을 발매하며 음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